아키타현의 깊은 산골, 예술을 향한 열정 하나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공연을 보여주는 곳을 넘어,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하는 와라비자 예술인 공동체의 더 깊은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앞에 소개한 다자와코 호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다자와코 시리즈 다음으로 소개합니다.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노래하다: 와라비자의 탄생와라비자의 뿌리는 매우 깊고 단단합니다. 이 공동체는 일본의 제국주의 팽창과 침략 전쟁에 반대하며, 진정한 민중의 예술을 찾고자 했던 예술가들이 모여 시작되었습니다.전후 혼란기였던 1951년, 창립자 하라타로를 중심으로 한 단원들은 '모든 사람의 삶 속에 예술을'이라는 기치를 내걸었습니다. 이들은 군국주의적 색채를 배제하고 일본 각지의 잊혀가는 민속 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