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크리에이터 Ted입니다.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히라이즈미의 금색당(Konjikido), 그 눈부신 황금빛에 감탄하셨나요? 하지만 이 화려함 뒤에는 일본 역사상 가장 극적이고 슬픈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이곳은 단순한 불당이 아닙니다. 당시 교토 조정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했던 강력한 독립국가, 오슈 후지와라 가문 4대의 무덤이자 그들이 꿈꿨던 지상낙원의 증거입니다.오늘은 금색당을 200%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100년 동안 피어오르다 한순간에 져버린 '오슈 후지와라 가문의 흥망성쇠'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1. 제1대 키요히라: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피어난 '평화의 꿈'이야기의 시작은 11세기 말, 초대 당주 후지와라노 키요히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는 어린 시절 처절한 가족 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