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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블로그] '청운사' , 100년의 약속이 머무는 고즈넉한 사찰

안녕하세요, Ted입니다.지난번 포스팅에서 45년째 안중근 의사의 추도 법회를 열고 있는 미야기현의 대림사(다이린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사실 이 동네에는 안 의사를 기리는 사찰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대림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청운사(세이운지)입니다.대림사가 공식적인 법회의 중심지라면, 이곳 청운사는 안 의사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일본인 헌병 지바 도시치의 영혼과 고향 사람들의 진심이 담긴 아주 사적인 공간이라 더 뭉클한 곳이죠.지바 도시치의 고향 사찰, 청운사(靑雲寺, 세이운지)청운사는 안중근 의사의 인품에 반해 평생 그를 기렸던 헌병 지바 도시치의 고향 마을이자, 그의 가문이 대대로 다니는 문중 사찰입니다. 지바 도시치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가 안 의사로부터 받은 감동은 사라지..

[Ted 블로그] 다이린지(대림사), 안중근의사를 모시다

적에게조차 존경받은 영웅, 일본 사찰에 모셔진 안중근 의사의 숨겨진 이야기!안녕하세요, Ted입니다.오늘은 우리가 잘 몰랐던, 하지만 가슴 한구석이 뭉클해지는 아주 특별한 장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일본 미야기현에 위치한 작은 사찰, 대림사(다이린지)입니다. 이곳은 일본 땅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안중근 의사의 추도 법회를 열어오고 있는 곳인데요. 일본인이 왜 우리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있는지, 그 뒤에 숨겨진 영화 같은 우정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적에서 친구로, 헌병 지바 도시치와의 약속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 수감되었을 때, 그를 담당했던 일본인 헌병 지바 도시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 의사를 미워했지만, 옥중에서도 평화와 정의를 외치는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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